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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전에 스님께 신행 상담받고  
은국희 2008-12-08 17:44:40, 조회 : 1,824, 추천 : 138

사실 스님께 신행 상담 받으러 가기 전 망설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저는 한번도 절에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며 남편 내조 잘하고 알뜰살뜰 살림하고 매달마다 생활비 쪼개고 쪼개서 어머니 용돈 보내드리는게 최고의 기쁨이었던 저.....

하지만 믿었던 남편의 외도, 친정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로 정말 목숨을 끊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며 우울증에 걸려 한달 가까이 넋 나간 사람처럼 집에만 쳐박혀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무슨 인연이었는지 자성사 주지 스님을 우연히 만나뵙게 되었고 자성사 주지스님 말씀대로 21일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씩 경전을 외고 한배 한배, 매일 108배를 하면서 처음은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기독교인으로서 내가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많이 괴로웠지만 일주일이 지나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동안 절 가장 괴롭게 해던 생각, "왜 착하게 살아온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가 "하는 억울한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제가 받은 큰 충격은 남편을 너무 믿었던 제 무지요, 어머니의 죽음은 인명은 하늘에 달린 것이기에 제가 어쩔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인 냥 자기 연민에 쌓여 죽을 듯이 괴로워하던 저는 얼마나 어리석고 이기적인 사람이었는지....

그때는 몰랐지만 스님이 저한테 기도하라고 하셨던건 제가 깨닫기를 바라셨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21일 기도가 끝나고 얼마 뒤 ...기도의 힘인지 몰라도 남편은 내연녀와 헤어지고 저한테 용서를 빌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절 배신했던 남편이 너무 밉지만 한번은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정이란게 무서운걸까요...

기도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법당에 가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주지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자성사 주지스님이 아니셨으면 아직까지도 세상을 원망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을 저였을텐데....

앞으로 불교인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은국희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행복찾기
어려운 결심을 하셨습니다.
항상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지낼수 있다면 분명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좋은일들 많이 있으실것입니다. _()_ 성불하세요
08.12.15
1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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