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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들을 위해 오로지...  
발심을 내어 2009-08-15 17:27:11, 조회 : 1,616, 추천 : 165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서 가피를 입은 내용을 많이 올리셨네요.

저는 참 쑥스럽습니다.

아들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데 다들 자식이라면 금쪽같이 생각하겠지만

유독 제가 아들에 대해 가슴아픈 사연이 있어 어떻게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도 같네요.

일찍 결혼해서 행복하게 결혼생활 해보지도 못하고 혼자가 된 아들이 있습니다.

마음도 못잡고 삶을 포기하려고도 한 제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런 아들이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어느날 법우림스님께 가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다른 거 없습니다. 그냥 우리 아들 마음 편하게 잘 되게만 해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법우림스님께서 정곡을 콕콕 찌르면서 굉장히 우리 아들에 대해 잘 알고 계셨어요.

놀랍기도하면서 이 법우림스님이시라면 우리 아들 인생이 바뀔 수 있겠구나 싶은 맘뿐이었죠.

스님말씀대로 21일 관음기도를 시작해서 얼마전에 마쳤습니다.

아들과 저와 남편이 합심하여 일심으로 기도했어요.

하루하루 기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우리 식구들이 모두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고, 편안해보인다고 하고

많이들 달라졌다고 하대요.

내가 봐도 내 아들이 달라졌는데 남들이 봤을때 오죽했겠어요.

정말 기뻤고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법우림스님을 만났으니까 이제는 좋을 일만 남았다고 하면서 얼마만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는지......

저는 마음으로 울었어요.

다시 힘을 얻고 생기를 찾고 뭐라도 자신있게 하려고하는 울 아들을 보면서

늙으막에 내가 복이 있나부다 하면서...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이 애미가 한 가지 소원이 더 있다면,

우리 아들 좋은 인연 만나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맘이 있습니다.

이제 막 21일 관음기도를 마쳐 부처님 가피로 법우림스님 원력으로 이렇게 행복한 마음을 찾았으니 또 뭐 바랄게 있겠습니까만 부모맘이라는것이 욕심이 더 납디다.

백일기도 입재날 절에 갑니다.

직장을 다녀야 하니 자주는 못가도 하루빨리 절에 가서 법우림스님의 환한 얼굴을 뵙고 싶네요.

 

                                                         - 발심을 내어 분당에서 기도발원 올립니다. -



행복찾기
처사님의 말씀처럼 이젠 좋은 일들만 있으실 겁니다.
저도 백일기도 입재날 가능하면 절에 가려 하는데
그때 어느분인지 뵙고 싶네요 _()_
09.08.16
2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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